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명품 스피치를 생생하게 엮은 YBM/Si-sa의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는 2009년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며, 2010년에도 이는 현재 진행중이다. 이 책이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로 그의 정확한 영어 발음, 청중과 호흡하는 유려한 커뮤니케이션 테크닉을 생생한 화면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31가지 주제의 다양한 연설문을 통해 미국을 이끌어갈 지도자의 정책을 엿보는 한편, 대중을 설득하는 오바마의 스피치 능력을 벤치마킹 할 수 있어 2009년 출판계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수 있었다.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우수한 도서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는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의 2009년 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외국어분야 10위를 차지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제4회 독자선정 2009 최고의 책 후보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스24에서는 제7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외국어분야)으로 뽑혔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2009년 출간된 도서들 가운데 독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 7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09’ 투표를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했다. ‘올해의 책’투표는 YES24 각분야 도서 담당자들이 뽑은 120권의 후보 도서 가운데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24권의 책을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았다. 올해 9만2천여 명의 참여한 네티즌 투표 결과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가 ‘국어와 외국어 부문’1위에 꼽혔다. 전체 통합 부문에서는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는 16등을 차지했다.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는 마치 원서로 공부를 하는 것처럼 고급스러움을 내재하고 있으면서, 초급자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만 짧게 편집해서 싣고, 상세한 번역과 배경지식까지 곁들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독점적으로 CNN 동영상과 오바마의 육성 MP3를 수록했다. 멀티미디어 CD-ROM을 통해 CNN 동영상을 듣고, 따라하고, 녹음하고, 받아씀으로써 청취, 말하기 학습까지 일사천리로 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영어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구성이 강점이다. 본격적인 연설문 을 학습하기에 앞서, 오바마의 출생과 성장, 대통령 당선까지의 일대기를 4페이지에 걸쳐 임팩트하게 보여준다. 이어서 오바마가 자주 쓰는 10가지 말, 오바마 화법의 비밀, 오바마의 토론 용어 등 그의 연설을 더욱 쉽게 이해하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총정리했다.


책의 말미에는 TV 토론회 명장면 Top 3(오바마의 유머, 오바마 대 힐러리, 오바마 대 메케인), 오바마를 지지하는 6인(힐러리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앨 고어, 존 메케인, 콜린 파월, 빌 클린턴)의 연설을 실어 미국 정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생각과 말솜씨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별책 부록에는 대통령 취임사 전문, 대통령 당선 연설문 전문,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발췌본,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 발췌본 등 4대 명 연설을 수록했다.


Barack Obama’s 31 Great Speeches

YBM/Si-sa 편집국 편/ 국판/ 2009년 2월 1일 발행

구성 : 교재(224면) 1권+별책부록 1권+CD-ROM 1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