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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혁 강사] LC 효과적 Review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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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ssa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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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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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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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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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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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 - 현 e4u 사이버 어학원 강사
- 현 YBM어학원 강남ELS/TPC 강의 중
- 전고려대 출강
- 전 프린스턴 리뷰 [강남] TOEFL 강의
- New York University 석사과정
- 미국 University of Oregon Joint TESOL
| | | | | 혈액형 | | O 형 | | | 좌우명 | | 맑은 영혼을 가지자 | | | 홈페이지 | | http://ybmtpc.cyworld.com | | |
안녕하세요. [BIG STEP 700점 뛰어넘기]에서 LC 강의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열혈 강사 장광혁입니다.
“ LC 는 무조건 듣기만 한다고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
LC 공부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하는 실수가 LC 를 마치 RC 처럼 공부하는 것이다. 즉, LC 문제를 푼 뒤, Script 에만 의존해서 review (점검)해서 습득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리뷰방법은 LC 점수가 이미 고득점이 나온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고득점자들은 원어민의 음성을 귀로 인식 할 때, 거의 대부분을 알아듣고 정확하게 받아쓰기(Dictation)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받아쓰기와 self-correction(본인이 직접 script를 보아가며 수정해가는 작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script 확인으로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중급자 수준에게 맞는 효과적인 LC 리뷰 학습법은 무엇일까?
이 코너를 빌어, 중급자 수준에 맞는 LC 리뷰법에 관해 알아보겠다.
< 효과적인 LC 리뷰 전략 (중급자 기준) >
1 . 100 문제 Full set Test 실시! (또는, 필요에 따라 Part 별 test를 볼 경우도 있다)
이때, 45분 동안 최대한 긴장된 태도로 중간에 pause 하지말고 집중해서 test에 임한다. (part 1 끝내고 냉장고 문 열어보지 말자 !! 또는, part 2 망했다고 낮술 먹으러 가지 말자) 토익은 집중력이 관건인, 시험영어이다. 고수들은 고도로 훈련된 집중력으로 LC full 2~3 set 도 가뿐하게 풀 수 있을 정도라야 한다.
2 . 미리 준비해 놓은 Dictation Note (받아쓰기 전용 노트)를 펼친다.
3 . 잘 들리지 않았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문장 단위 별(단어 단위가 아님)로 구간반복 설정해놓고 집중해서 듣는다. 안 들리는 단어가 들어 있는 문장을 5번 정도만 듣고 받아 써본다.
이때,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5번 이상 반복시켜가며 받아쓰기 하는 건 시간낭비!
4 . 3번 작업을 할 때 고려해 봐야 할 몇 가지. (도대체, 왜 안들리는걸까???)
특히, 발음 / 어휘 / 문법 때문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해가며 듣는다 .
수정할 때, 가급적 색깔 펜으로 잘못 들었던 단어 위에 직접 수정해서 적어본다. 이렇게 해야 스스로 자극도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5 . 4번까지 제대로 하려면 하루에 평균 5시간 이상은 투자해야 한다.
LC는 공부하기가 참 번거로운 과목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게 밟아가며 리뷰하다 보면 그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게 될 것이다. 즉, 5시간에서 언젠가는 1시간만 리뷰해도 충분히 소화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는 CRAZY하게 안 들리는 부분을 발견하고 수정해야 한다.
6 . 마지막으로 적극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SHADOWING(따라 읽기) 이다.
많은 토익커들이 이 효과적인 SHADOWING 학습법을 잘못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5번 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SHADOWING으로 가는 토익커들이 정말 많다. 이와 같은 잘못된 SHADOWING 학습법의 가장 주된 요인은, 오랫동안 영어학습법이 잘못 인식이 되어왔고 그 안에서 이제까지 악순환 되어 온 것이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편하게 영어듣기를 정복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도 저변에 깔려 있다. 하지만, 어학에서는 그렇게 쉬운 왕도가 있지가 않다. 가장 무식하게 하는 사람이 더 빨리 가게 되어 있다. 좀 더 쉽게 말해서, 앞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놓은 수정된 받아쓰기 노트를 보며 3번 정도 원어민처럼 똑같은 속도/억양으로 읽어본다. 그리고 나서, 아무것도 보지 않고(script없이) 원어민 음성에만 의존해서 따라 읽기 하는 것이다. 최대한 많이 따라 해서 거의 원어민과 비슷하게 말할 정도로 반복하다.
토익을 통해 영어회화나 청취까지도 제대로 정복할 수 있다.
단지 그 방법이 잘못 됐을 뿐이다. 지금부터라도 위에서 언급한 방법대로 이행해보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Keep up the Great Work, Every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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